-
과연 전란때 숨던 두메산골…단풍속 1시간 걸으니 폰 끊겼다
━ 다자우길⑧ 소백산자락길 부석사는 소백산자락길 10자락길 종점이다. 부석사가 들어앉은 봉황산 자락이 단풍으로 울긋불긋하다. 소백산 동쪽 기슭, 첩첩산중의 오지 마을을
-
지금 아니면 1년 기다려야···떠나는 가을 붙잡아둔 '단풍 천국'
고창 운곡습지의 생태둠벙. 늦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장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가을 나들이, 단풍놀이하기 좋은 계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을이 저만치 달아날 준비를 하고 있다
-
'물멍'하기 좋다...관광공사가 대놓고 추천한 한국판 무릉도원
곡성 침실습지는 섬진강과 곡성천·고달천·오곡천 등 곡성의 여러 하천이 만나는 길목에 형성된 습지다. 이른바 물멍하며 휴식하기 좋은 장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위드 코로나’ 시행
-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 도심 생태공원 2곳…대덕, 고양 생태공원
코로나19 이후 생활 반경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근거리 생활 관광지가 긴요해졌다. 밀폐된 실내보다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다. 코로나에 움츠러든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에서
-
하루 2400명 1시간 줄서서 탄다…레고랜드 앞 케이블카 정체
지난 12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상부 정차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춘천의 전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박진호 기자 지난 12일 오전 강원 춘천시 삼천
-
1시간 줄서도 2400명 ‘완판’…레고랜드 앞 케이블카 정체 [e즐펀한 토크]
━ 레고랜드·의암호·소양댐 한눈에 지난 12일 오전 강원 춘천시 삼천동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탑승장.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이 삼악산을 향해 출발하자 발아래로 의암호
-
[‘두근두근’ 대구 힐링여행] 코로나 시대, ‘비대면 안심 힐링 관광지’ 대구로 오이소~
친환경 ‘달성습지·대명유수지’ / 가을철 인생 샷 명소로 입소문 / 그림 같은 풍경의 ‘송해공원’ / 걷기 좋은 ‘팔공산’ 등도 인기 (1)달성습지·대명유수지는 대구를 대표하
-
추석 지나니 '단풍철'…잠복기·연휴 겹쳐 확산 변수될까
지난해 10월 25일, 절정기에 달한 가을 단풍을 보려고 몰려든 관광객들로 설악산 소공원이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10월은 아무래도 단풍철이라 주말 숙박이 다 마감된 상태고,
-
[이번 주 핫뉴스] 국민지원금 챙기세요…북한 열병식? (6~12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 달 연장됐다.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가 확대돼 최대
-
휴대폰 데이터로 찾아냈다, 4단계에도 안심되는 제주 가볼 곳
거리 두기 4단계인 제주를 찾는다면 관광명소보다는 인파가 적은 숲을 걷는 게 안전하다. 제주관광공사에서 제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안심 관광지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1
-
섭씨 32도가 순식간에 15도…2300만명이 누린 '마법 에어컨'
━ 동굴 입구부터 오싹 “에어컨보다 시원”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12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 입구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찬 기운이 느껴졌다. 더위에 벌
-
제주 사려니숲길 옆에 생사초가? ‘킹덤: 아신전’ 촬영지 찾아보니
━ 백종현의 여기 어디? ‘킹덤: 아신전’은 압록강 일대의 북녁 땅을 배경으로 한다. 실제로는 제주도와 새만금 간척지 일대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다. 어린 아신이 생사초
-
길 하나에 이름 8개…걷기여행길 판치는 韓, 전국 538개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국내 트레일 쪽집게 강의 걷기여행이 다시 붐이다. 트레일도 많아졌고 트레일을 걷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트레일 정책은 허점이 많다. 사진은
-
866m 속리산 15분만에 오른다…관광명소마다 '모노레일 붐'
━ 케이블카·출렁다리 밀어낸 관광지 '감초' 충북 보은군 갈목리에 조성한 모노레일. 속리산 능선 866m 구간을 15분 만에 오른다. 최종권 기자 28일 충북 보은군 갈
-
환경정화 작업 갔다 발목 절단…고양 한강하구 '지뢰주의보'
지난 4일 오전 9시 50분쯤 갑작스러운 폭발음이 울려 퍼졌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강하구 장항습지 입구 부근이었다. 굉음의 원인은 지뢰로 추정되는 미확인 물체가 폭발한 것
-
부산 코로나 안심 여행지, 해운대 말고 여기 10곳 가보라
부산 절영해안산책로의 인증사진 명소 흰여울 해안터널. 손민호 기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 코로나시대 여행자는 고민이 깊어진다. 휴가는 가고 싶은데, 안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
-
[분양 포커스] 간월도관광단지 개발지서 5분 거리호수 조망 가능한 숲속 언덕의 명당
수도권 접근성이 좋고 경관이 아름다워 노후 대비 전원주택이나 펜션 건축용으로 안성맞춤인 서산 토지 전경. 충남 태안과 인접해 있는 서산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관광지가 많은 곳이다
-
댕댕이와 북한산 산책? 걸리면 과태료 10만원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한국인 네 명 중 한 명이 개와 동거하는 시대다.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약 495만 가구가 598만 마리 반려견과 산다. 요즘
-
‘댕댕이’ 항공권도 마일리지 된다…애견인은 혹할 ‘펫캉스 팁’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한국인 4명 중 1명이 반려견과 함께 사는 시대, 반려견과 함께 하는 여행 '펫캉스'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숙소 수준을 넘
-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운영 재개
파주시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7일부터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9km구간은 과거 군 순찰로로 활용되었던
-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농지와 산림은 만인의 자산, 민생 바탕 다졌다
━ 임금의 땅, 백성의 땅 풍속화가 김득신(1754~1822)의 ‘천렵도’(川獵圖). 어른과 아이가 함께 물고기를 놓고 젓가락질을 하고 있다. 고된 일상을 잠시 잊고 여유
-
"3시간에 1m도 못 갔다"…강원도 꼼짝 못한 88㎝ '3월의 폭설'
━ 교통사고 53건 1명 사망, 94명 다쳐 3·1절 연휴 마지막 날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88㎝의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에서 교통사고와 고립이 잇따랐다
-
경북 영천시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 활성화 계획 발표
경상북도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산업 전반이 어려움이 겪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2021 관광 활성화 계획을 지난 1
-
“살려달라” 혹한 속 임진강 철책 너머 쓰러진 20대 남성 발견
비무장지대 철책체험로. 연합뉴스 혹한의 날씨 속에서 경기 파주시 임진강변 철책선 너머에 쓰러져 있던 20대 남성이 2일 발견됐다.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